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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신문협, 정기간행물 우편요금 감액률 축소 반대 국회 토론회
전문신문협, 정기간행물 우편요금 감액률 축소 반대 국회 토론회
  • 이예름 기자
  • 승인 2019.11.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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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서…김두관 국회의원 지역언론단체와 공동개최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양영근)는 오는 2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김두관 국회의원과 (사)바른지역언론연대와 공동으로 정기간행물 우편요금 감액률 인하를 반대하는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적으로 인하하고 있는 정기간행물 우편요금 감액률을 반대 및 저지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용성 한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며 양영근 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 이영아 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 김성택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과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그동안 정기간행물 우편요금 감액률을 종전 64%에서 50%로 인하하는 계획으로 세 차례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3일 정기간행물의 우편요금 감액대상,감액요건 및 감액범위 등에 관한 고시를 통해 5% 감액률 축소 (64%→59%)를 행정예고 했다.

이에 따라 한국전문신문협회와 한국잡지협회, 한국지역신문협회는 정기간행물 우편요금 감액률 축소를 반대하는 공동성명서 발표와 긴급좌담회 개최, 우편사업과장 면담, 청와대 등 관계기관 36곳에 청원서·탄원서 발송 등을 통해 결사반대의 입장을 표명해 왔다.

오는 28일 개최되는 국회 토론회에서는 매번 되풀이 되는 정기간행물 우편요금 감액률 인하로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언론발전에 힘쓰고 있는 개인 및 단체가 참석해 의사를 전달하고 전문신문 및 정기간행물 발전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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