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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프리미엄 미네랄생수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
오리온, 프리미엄 미네랄생수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
  • 이예름 기자
  • 승인 2019.11.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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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판 중인 일반 생수와 비교해 칼슘 13배…칼륨은 7배, 마그네슘은 2배 많아
-pH 8.1~8.9 약알칼리수…12월부터 정기배송 신청땐 530㎖ 60병 무료체험팩 증정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시장에도 본격 진출...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이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오리온 사이트 캡쳐화면>

 

오리온이 프리미엄 미네랄워터인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하고 글로벌 미네랄워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오리온은 지난 26일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를 기념해 마켓오 도곡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530㎖,2ℓ신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 2도약을 선언했다.

오리온의 야심작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미네랄 부족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풍부한 미네랄 제공을 위해 세계적 명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미네랄 함량을 신체 밸런스에 맞춰 대폭 높여 만든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브랜드다.

오리온 제주용암수에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 62mg/L, 나트륨 배출로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에 도움을 주는 칼륨 22mg/L,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 9m/L 등이 담겨있다. 이는 국내에서 시판 중인 일반 생수와 비교해 칼슘은 13배, 칼륨은 7배, 마그네슘은 2배가 많은 수치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몸의 산성화를 겪는 소비자를 위해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pH 8.1~8.9로 약알칼리화했다.

또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40만 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제주도 현무암에서 자연 여과되어 깨끗하고 몸에 좋은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화산암반에 의해 외부오염원으로부터 안전한 청정수 자원인 용암수는 셀레늄, 바나듐, 게르마늄 등 희귀 미네랄도 함유돼 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모델이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소개하고 있다.
<오리온 사이트 캡쳐화면>

 

아울러,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세계 최고의 제조설비 및 기술과 연구진이 개발에 참여했다.

글로벌 음료설비 제조사인 독일 크로네스(KRONES), 뚜껑과 병 설비 제조사인 스위스 네스탈(NESTAL)에서 최첨단 설비와 신기술을 도입하고, 미네랄 추출기술 권위자인 일본의 우콘 박사,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고재윤 교수 등이 참여해 미네랄 블렌딩 및 물 맛 등 제품력을 높였다. 파슨스 디자인스쿨 제품디자인과 교수를 역임하고 레드닷, iF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가 병 디자인을 맡아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브로 주상절리와 바다의 수평선을 형상화해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병 라벨에도 우뚝 솟은 한라산과 밤하늘의 오리온 별자리를 담아 제주의 낮과 밤을 그려냈다.

오리온은 제주용암수 출시를 맞아 오는 12월 1일부터 가정배송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서 정기배송을 신청하는 소비자에게 530㎖ 60병을 체험팩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구 3명에게 가정배송 앱을 추천하고 정기배송 주문 시 4,8,12회차 등 배송 4회차마다 무료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12월 중 2ℓ제품도 프로모션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오리온은 한국을 비롯 해 중국,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지난 10월, 제품 출시 전부터 아름다운 디자인과 미네랄워터로서의 강점 등 제품력을 인정받아 중국 2대 커피체인인 ’루이싱 커피‘에 수출 계약을 이미 체결했다. 오리온은 내년 상반기 중 중국 영업망과 마케팅 노하우 등을 적극 활용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며 베트남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제주도 경제 발전과 청정 자연 보존을 위한 지역공헌활동에도 앞장선다. ’구좌사랑 희망드림사업‘과 ’성산희망동행‘사업에 3년간 각 3억원 후원을 확정했으며, 오리온재단과 함께 구좌읍, 성산읍 등 제주용암수가 속한 지역사회공헌 활동, 학술 및 연구, 초등학교 교육사업 지원 등 제주도민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 법인은 이익의 20%를 제주도에 환원, 제주도 균형발전과 노인복지, 구좌읍 지역의 주민발전에 사용할 방침이며 제주도민을 우선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오리온이 제과를 넘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도약하는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미네랄워터의 중요성과 가치를 새롭게 재정립하고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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