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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올해 규제개혁 우수사례 포상하고 사례 발표
인천세관, 올해 규제개혁 우수사례 포상하고 사례 발표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9.12.09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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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6건 포상
- 최우수상 서주희 행정관, 우수상 이주현‧유용근 행정관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019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본부세관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이 올해 발굴된 6건의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천세관은 6일 ‘2019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6건의 규제개선 우수 사례를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 한해 추진한 다양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관 내 규제개혁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상은 서주희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서주희 행정관은 ‘자가사용 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의 휴대품 통관절차 개선’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우수상은 이주현, 유용근 관세행정관이 차지했다. 이주현 행정관은 ‘여행자 납부 편의 향상을 위한 휴대품 세금 복합결제 서비스 구축’을 추진한 공로를, 유용근 행정관은 ‘적하목록 정정기간 경과에 대한 과태료 부과대상 관련 고시 개정’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려상은 최시은, 강원종 관세행정관이 각각 차지하였다.

이찬기 인천세관장은 시상식에서 세관업무 각 분야에서 규제개혁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해 국민 편의를 제고하고 기업 성장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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