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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세청장, "불합리한 규제 가려내 고칠 터"
김현준 국세청장, "불합리한 규제 가려내 고칠 터"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12.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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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중소기업협회・단체 공동개최 '성장사다리 포럼' 참석
- "기업 성장 막는다"…기업규제 및 애로사항・개선방안 논의
왼쪽부터 (재)한국청년 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황철주, 중기중앙회 부회장 권영길, 중견기업연합회 수석부회장 최병오, 중소기업 옴부즈만 박주봉, 국세청장, 이노비즈협회 회장 조홍래, 한국경영혁신 중소기업협회 회장 김정태,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박미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이의준
왼쪽부터 (재)한국청년 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황철주, 중기중앙회 부회장 권영길,
중견기업연합회 수석부회장 최병오, 중소기업 옴부즈만 박주봉, 국세청장, 이노비즈협회 회장 조홍래,
한국경영혁신 중소기업협회 회장 김정태,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박미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이의준

김현준 국세청장이 24일 "국세행정이 기업 성장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에 따른 애로사항을 지속 발굴, 개선방안을 마련해 국세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또 "기업하시는 분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김현준 청장이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Ombudsman)'과 중소・중견기업 협회・단체장 등이 개최한 '중소기업 협・단체 성장사다리 포럼'에 참석, 이 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스웨덴어로 '대리인'이라는 뜻의 '옴부즈만'은 시민을 대리해 각종 민원을 수사하고 해결해 주는 사람을 가리킨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불합리한 중소·중견기업 규제 및 애로를 상시적·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독립기관으로, 규제개혁위원회와 국무회의, 국회 등의 활동을 보고하고 기관 직무 수행 관련 관계기관 조사 및 의견청취, 처리결과 공표 등을 수행하는 정부기관이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제4대 옴부즈만으로, 이날 포럼에서 초청 인사로 참석한 김현준 국세청장에게 공공 공유오피스 내 스타트기업에 대한 사업자등록 허용 등 5가지 규제 완화 우수사례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옴부즈만은 김 청장에게 "기업 성장을 가로 막는 규제의 계속적인 혁신에 애써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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