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권 등 1주택·1분양권…본인 명의 예금 20억7천여만원 등
차량, 2012년식 제네시스와 1999년식 올 뉴 아반떼 등 2대 소유
차량, 2012년식 제네시스와 1999년식 올 뉴 아반떼 등 2대 소유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29억원가량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조 위원장은 8억원 상당의 건물, 2000만원 상당의 자동차, 20억원 상당의 예금 등을 보유하고 있었다.
정부공직자윤리워원회는 지난 9월 2일∼10월 1일 임용되거나 퇴직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4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7일 관보에 게재했다.
정부는 매달 인사 변동이 발생한 고위공직자의 재산을 공개하고 있다.
조 위원장은 본인 명의의 서울 송파구 송파푸르지오시티 상가 1억9700만원을 비롯해 경기도 안양의 주택+상가 복합건물 1억2200만원,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아파트 분양권 2억300만원 등을 소유하고 있다.
조 위원장의 재산은 1주택, 1분양권을 포함해 부동산 8억2200여만원을 신고했다.
또한 차량은 2012년식 현대자동차 제네시스(배기량 3778㏄)와 1999년식 현대차 올 뉴 아반떼(1495㏄) 2대를 소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본인 명의 예금 약 20억7000여만원을 신고했는데, 예금 등은 KDB은행에 1억1501만원, 상호저축은행중앙회에 9740만원, KDB생명보험에 8910만원, 흥국생명보험에 7787만원, 블랙록(BlackRock)에 5817만원, 교보생명보험에 5630만원 등이, 모친 명의로 신용협동조합중앙회에 4147만원, KB국민은행에 3000만원, 농협중앙회에 1020만원 등이 있다.
비상장 주식도 있다. 본인 명의로 한국자산평가주식회사의 주식 909주(454만원 상당)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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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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