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한 세무행정, 직원들 배려‧화합, 준법‧청렴세정 강조
염경윤 제4대 세종세무서장이 3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염경윤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세종시는 2012년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출범해 국무총리실의 이전을 시작으로 중앙행정기관의 이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또한 인구가 빠르게 급증하고 있어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등 우리 세무서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에게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 ▲직원 상호 간 배려‧화합해 달라 ▲ 준법·청렴세정을 실천해 달라 등의 당부를 하며, “우리 국세청이 세계일류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일선 세정 현장에서부터 공정한 업무처리와 더불어 청렴이 생활화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서장은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의 인사교류로 서장에 임명됐다. 그는 1972년 대전 출생으로 대전 한밭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미국 텍사스 A&M대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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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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