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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사람들, 새 일터에서 해맞이 ‘눈길’
KEB하나은행 사람들, 새 일터에서 해맞이 ‘눈길’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0.01.02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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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규 은행장, 새해 첫날 신사옥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일출 감상

새로 지은 사옥에서 새해 첫 날 일출을 감상하며 한해 회사와 임직원들의 건강을 기원한 은행 최고경영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성규 은행장이 지난 1일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10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을지로 신사옥 24층에 새롭게 문을 여는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일출을 함께 감상하며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예년 같으면 산에 올라 해맞이 행사를 했는데, 마침 신사옥에 들어서는 스마트워크센터가 오픈, 도심 속 빌딩 고층부에서 일출 행사를 치러 색다른 체험이었다”고 귀띔했다.

지성규 행장은 “사용자 중심의 공간 변화는 끊임없는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고 변화와 혁신의 원동력이 된다”며 새로운 사고를 위해서는 공간의 변화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지 행장과 함께 이른 아침 새해를 연 임직원들은 해맞이 행사 직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영화를 감상했다. “끊임없이 용기를 내고 개척하자”는 게 영화의 메시지였다. 2020년을 KEB하나은행원들의 상상이 무엇이고, 진짜 현실화될지 주목된다.

KEB하나은행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지성규 은행장(사진 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서울 을지로 신사옥 24층에 새롭게 문을 여는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일출을 함께 감상하며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지성규 은행장(사진 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서울 을지로 신사옥 24층에 새롭게 문을 여는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일출을 함께 감상하며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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