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홈플러스 주요 매장에 소주왕 금복주 특별매대가 설치된다.
금복주는 홈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구경북 지역 홈플러스 주요 매장에 ‘지역상품 지역경제 살리기 소주왕 금복주 특별 매대’를 설치하고 ‘소주왕 금복주’를 판매하기로 했다.
홈플러스가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기반의 상품들을 개발하고, 매출 신장을 통해 지역 기업과 홈플러스 모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지역상품·지역경제 살리기 기획전’에 금복주가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금복주 관계자는 “1월 중순부터 구매 고객에게 ‘마시면 복이 오는 복주(福酒)잔’을 한정 제작하여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기 하고 지역상품·지역경제 살리기 기획전 ‘소주왕 금복주’의 인기를 이어가려는 취지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이번 ‘대구·경북 지역상품, 지역경제 살리기 기획전‘을 통해 금복주 제품구매가 지역사랑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은 홈플러스 칠곡점에서 지난해 12월 30일 열렸으며,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와 박태수 홈플러스 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금복주 측은 “과거 70~80년대 수많은 소주 제품들과의 경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대구·경북을 제패했던 브랜드인 ‘소주왕 금복주’의 대표 캐릭터인 ‘복영감’은 자비의 정신을 바탕으로 널리 인간을 복되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 ‘금복주’는 마시면 복이 온다고 해서 ‘복주(福’酒)‘ 라고도 불렸다”고 재출시된 소주왕 금복주의 역사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