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대구국세청, 선임부서장 성실납세지원국장 청장 직무대행
- 인천국세청은 차순위 선임부서장인 징세송무국장이 직무대행 중
- 인천국세청은 차순위 선임부서장인 징세송무국장이 직무대행 중
지난해 12월 27일자로 중부·인천·대구청장이 퇴임한 상태에서 후속 인사가 실시되지 않아 그 이유에 대해 말들이 많았던 가운데, 국세청 국장급(지방청장 포함)에 대한 인사가 차주 내 단행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2일 본지 취재에 “현재 윗선에서 타 부처 국장급 등에 대한 인사가 한창 검증 중”이라며 “국세청도 다음 주 안에 인사가 단행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음주 인사 발표 전까지 지방국세청장 자리는 공석인가"는 기자 질문에 이 관계자는 “국세청 직제상 각 지방국세청 선임 부서는 성실납세지원국이라서 3일 현재 중부국세청·대구국세청은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직무대행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천국세청도 선임부서인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직무대행을 해야 하나,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이번에 인사발령이 나서 차순위인 징세송무국장이 직무대행중”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 본청의 경우 청장과 차장 다음의 선임부서는 기획조정관실이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 12월 26일 과장급(세무서장) 115명에 대한 인사를 지난해 12월 30일에 실시했고, 31일에는 올해 1월 3일자로 부임하는 복수직서기관(4급) 및 사무관(5급) 총 57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아울러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정기 인사가 오는 8일 실시될 예정이다. 관서는 3일, 부서는 8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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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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