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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세무사회장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더 먼저, 더 멀리 뛸 것”
원경희 세무사회장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더 먼저, 더 멀리 뛸 것”
  • 이승구 기자
  • 승인 2020.01.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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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년사……“작년 세무사법 개정 위해 보내준 회원들의 성원‧격려 감사”
“31대 집행부, 1만3천여 회원의 권익신장과 세무사회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지난 3일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으로 31대 집행부가 회원여러분의 권익신장과 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 발짝 더 먼저 더 멀리 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보천리는 ‘소의 걸음으로 1000리를 간다’는 뜻으로, 서두르지 않고 일을 처리함을 이르는 말이다.

원경희 세무사회장은 이날 공개한 ‘2020년 신년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원 회장은 “회원들의 지지 속에 제31대 세무사회장으로 취임 후 어떻게 하면 1만3천 세무사 회원들이 잘 되고, 국민들로부터 존중받고, 세무사회가 발전하고, 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며 회무를 추진해 왔다”며 “지난해에는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세무사법 개정이 우리 세무사 회원이 원하는 대로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회원들이 보내준 성원과 격려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자년 ‘흰쥐의 해’에는 어려운 일을 만난다 해도 계획한 모든 일을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31대 집행부가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 발짝 더 먼저 더 멀리 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무사회와 1만3천 세무사 회원 모두의 발전을 위해 금년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며 “경자년 새해는 늘 건강하시고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 위에 웃음꽃이 함박 피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세무사회장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한국세무사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원경희 회장입니다. 2020년 경자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회원여러분의 열렬한 지지 속에 한국세무사회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어떻게 하면 1만3천 세무사 회원 여러분들이 잘 되고 국민들로부터 존중받을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한국세무사회가 발전하고 사회와 국가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회무를 추진하여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세무사법 개정이 우리 1만3천 세무사 회원이 원하는 대로 개정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 함께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자년 ‘흰쥐의 해’에는 아무리 어려운 일을 만난다 하더라도 지혜롭고 바르게 그리고 강하고 흔들리지 않으며 계획한 모든 일을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31대 집행부가 회원 여러분의 권익신장과 한국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 발짝 더 먼저 더 멀리 뛰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세무사회와 1만3천 세무사 회원 모두의 발전을 위해 금년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경자년 새해는 늘 건강하시고 회원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 위에 웃음꽃이 함박 피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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