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세붕 전 상임위원 사임’ 후속 조치 인사
21년간 공정거래 분야에서 활약한 ‘베테랑’
21년간 공정거래 분야에서 활약한 ‘베테랑’
신영호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국장(사진)이 13일 자로 공정위 상임위원으로 신규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곽세붕 전 상임위원이 사임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상임위원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임기 3년)한다.
신영호 신임 상임위원은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1992년도에 공직에 입직하여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 대변인, 시장감시국장 등을 역임했다.
신영호 상임위원은 21년간 공정거래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공정위 심결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호 상임위원 프로필]
▲서울대 경제학 ▲중앙대 대학원 법학박사 ▲행시 35회 ▲공정거래위원회 정책홍보팀장, 서비스업감시과장,기업결합과장, 카르텔총괄과장(2006~2014) ▲카르텔조사국장(2014) ▲대변인(2017) ▲시장감시국장(2017) ▲경쟁정책국장(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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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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