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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을 대접하는 경주법주, 전통주 설 선물세트 출시
국빈을 대접하는 경주법주, 전통주 설 선물세트 출시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01.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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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법주·화랑·경주법주초특선 선보여

국가원수 방문이나 국가행사 만찬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통주인 경주법주가 차례용 전통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경주법주는 설에 어울리는 전통주 3종인 ‘경주법주’와 ‘화랑’, ‘경주법주 초특선’을 선보였다.

‘경주법주’는 100% 우리쌀과 우리밀 누룩을 사용해 장기간의 저온에서 발효 및 숙성한 술이다. 맛과 향이 탁월하다. 

경주법주는 ‘백일주’로 불리기도 하는데, 술이 되어나오기 까지 100일이나 걸려 백일정성으로 빚은 술이기 때문이다. 

700ml 유리병, 900ml 도자기, 선물용 백호 제품 등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화랑’은 국내산 찹쌀 100%를 원료로 전통적인 방법으로 자체 생산한 누룩만을 발효해 사용한 술이다. 저온에서 150일 간 장기 숙성시켜 은은한 향과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용량은 375ml로 낱병 또는 세트로 구입이 가능하며, 3본입 세트(3병, 전용잔 2개 포함)는 부담 없는 가격대로 선물용으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경주법주 초특선’은 연간 1만병만 한정생산되는 프리미엄 청주다. 

 최고 품질의 우리쌀을 79% 까지 정성으로 깎아내고, 국내 최초로 도입된 최첨단 원심분리기로 술덧을 거르는 공정을 통해 빚은 정성 가득한 술이라는 설명이다. 

경주법주 측은  “고마운 분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전통주 선물을 원한다면 ‘경주법주 초특선’을 추천한다”면서 “낱병 및 2본입 구성으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들 제품은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매장과 백화점, 중·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경주법주 관계자는 “‘경주법주’는 천 년 역사의 찬란한 꽃을 피운 신라시대에 귀족과 화랑도들이 즐겨 마시던 궁중비주로 빚는 방법과 음주법에 엄격한 법도가 따랐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면서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고급 차례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리나라 음식과 조화롭게 즐길 수 있어 선물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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