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안동중앙신시장과 업무협약 체결…지역경제 활성화 목적
금복주가 안동중앙신시장과 안동중앙구시장에 소화기 201대를 전달했다.
전통시장은 화재 취약지역 중 하나로, 금복주는 소화기 기증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경북 지역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 전달식을 가지고 총 771대의 소화기를 전달했다.
금복주는 16일 오후 안동중앙신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중앙신시장 소재 신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서 금복주는 안동중앙신시장 상인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역 제품 홍보 부스 운영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금복주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와 향토기업이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를 바란다”면서 “소화기 기증이 겨울 화재 예방은 물론 지역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고, 많은 고객이 안전한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 및 소화기 전달식에는 김일환 ㈜금복주 부사장, 김석배 안동중앙신시장 상인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