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세청, 2018년 체납액 총 8조232억원 중 5조1318억원 정리…체납정리비율 64% 기록
정리액, 삼성(4522억)→역삼(3580억)→종로(3473억)→강남(3265억)→서초(3180억) 순
정리비율, 종로(79.3%)→삼성(70.0%)→역삼(68.4%)→강남(61.5%)→서초(52.6%) 순
정리액, 삼성(4522억)→역삼(3580억)→종로(3473억)→강남(3265억)→서초(3180억) 순
정리비율, 종로(79.3%)→삼성(70.0%)→역삼(68.4%)→강남(61.5%)→서초(52.6%) 순
삼성세무서가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가운데 체납정리액이 가장 높았다.
서울국세청 산하 세무서 중 체납 정리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종로세무서였다.
국세청이 발간한 ‘2019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은 2017년 체납액 포함 2018년 총 체납액 8조232억원 중 5조1318억원(64.0%)을 정리했다.
서울국세청 산하 세무서 중 삼성세무서가 체납액 4522억원을 정리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역삼세무서(3580억원), 종로세무서(3473억원), 강남세무서(3265억원), 서초세무서(3180억원) 등의 순이었다.
체납 총액대비 정리비율은 종로세무서가 총 4377억원 중 3473억을 정리해 79.3%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삼성세무서(70.0%), 역삼세무서(68.4%), 강남세무서(61.5%), 서초세무서(52.6%)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국세청 체납정리액 상위 5개 세무서 중 강남세무서와 서초세무서는 서울국세청 정리비율 64.0%보다 각각 –2.5%포인트(p), -11.4%p 낮았다.
‘현금정리’는 말 그대로 체납 세금을 현금으로 제대로 징수한 금액을 말하고, ‘정리보류’는 체납 납세자를 조사했더니 받을 돈이 없어 징수가 보류된 것을, ‘기타’는 법원 결정 등으로 징수 결정이 취소된 것을 각각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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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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