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돌보고 전통시장서 설 장보기도
동안양세무서(서장 김기영)는 지난 22일 18세 미만의 아이들을 교육·양육하는 ‘명륜보육원’(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286 , 원장 한상도)을 방문하여, 전 직원 160여명이 소외된 이웃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음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륜보육원은 부모나 보호자가 없는 아이들을 받아들여 사회의 일원으로 나갈 때 까지 교육․양육하는 시설이다.
김기영 동안양세무서장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나눔 문화 확산하여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기영 서장은 21일에도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내 관양시장을 방문하여 설명절 음식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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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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