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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보통주 1주당 470원 현금배당…시가배당률 0.6%
더존비즈온, 보통주 1주당 470원 현금배당…시가배당률 0.6%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0.02.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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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주는 1주당 939원 현금배당…시가배당률 1.2%
-2019년 4분기 매출 774억원, 영업익 243억원
-2019년 연간 총 매출액 2627억원, 영업이익 668억원 달성
더존비즈온 로고.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470원, 종류주 1주당 939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지급할 배당금 총액은 153억4909만6050원으로 보통주 시가배당률은 0.6%, 종류주 시가배당률은 1.2%다. 

더존비즈온은 “보유중인 자기주식 62만120주를 제외하고 배당금 총액을 산정했다”며 배당기준일은 2019년 12월 31일이라 전했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지난달 29일 4분기 매출액이 774억원, 영업이익은 243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분기 매출 최고실적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7.7%, 영업이익은 21.2% 증가했다.

2019년 총 매출실적은 연결기준 2627억원, 총 영업이익은 668억원을 달성하며 2018년과 견줘 매출은 15.7%, 영업이익은 23.7% 증가했다.

더존비즈온은 매출액 및 영업익 상승요인을 중견기업 이상 대기업에서의 ERP 경쟁력 강화와 그룹웨어 및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으로 꼽았다. 확장형 ERP사업은 전년 동기대비 39.6% 매출 신장을, 그룹웨어와 클라우드 사업 역시 각각 24.1%, 20.2%의 성장률을 보였다.

더존비즈온의 실적전망 또한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가 시장안착 후 빠른 속도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혁신금융서비스 및 이커머스 플랫폼 서비스 등 신사업들이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예고하고 있어 올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기존 사업 분야에 성장성을 갖춘 신사업을 가세하며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며 “더존을지타워를 활용한 신규 구축 방법론과 영업방식의 혁신을 통해 변동비 절감과 통제 가능한 비용 구조를 갖춰 영업이익률을 높이는 등 올해 매출 신장과 수익창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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