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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세청,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 성공적 추진 다짐
대구국세청,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 성공적 추진 다짐
  • 이승구 기자
  • 승인 2020.02.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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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세무서장 회의…최시헌 청장 및 국‧과장, 14개 세무서장 참여
최시헌 청장 “새로운 과세제도 안정적 정착 위해 노력해달라” 당부
대구지방국세청은 3일 오전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8층 회의실에서 최시헌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국‧과장과 14개 세무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회의를 열었다/사진=대구지방국세청
대구지방국세청은 3일 오전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8층 회의실에서 최시헌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국‧과장과 14개 세무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회의를 열었다/사진=대구지방국세청

대구지방국세청 국‧과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대구국세청은 3일 오전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8층 회의실에서 최시헌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국‧과장과 14개 세무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본청에서 김현준 국세청장 주재로 실시된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에서의 지시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일선 세무관서장과의 소통을 위해 열렸다.

최시헌 대구국세청장은 회의에서 2019년 2기 부가가치세 신고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신고도움자료 제공을 확대하고, 간편신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자발적 성실납세를 최대한 뒷받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관리자의 각별한 관심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방식 변경 등 새로운 과세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부가‧소득세과 분리 ▲체납전담조직 신설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 등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참가자들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조직개편 및 새로운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과 세정환경 변화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최 청장은 회의에 앞서 각 세무서 운영지원팀장을 본‧지방청과 일선 세무서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할 소통리더로 임명하고, “소통문화 확산을 통해 국세행정의 변화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끌어냄으로써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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