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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진열 인천청장, ‘조직개편 혼란 최소화·새 제도 철저한 운영’ 당부
구진열 인천청장, ‘조직개편 혼란 최소화·새 제도 철저한 운영’ 당부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02.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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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세청,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국세행정 운영방안 세부과제 논의
적극행정책임관·세정지원추진단 등 통해 납세자 소통·불편사항 해소 당부
구진열 인천지방국세청장(가운데)이 5일 열린 인천국세청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인천지방국세청

구진열 인천지방국세청장은 5일 “조직 개편에 따른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택임대소득 전면 과세 등 새로운 제도를 빈틈없이 운영해달라”고 밝혔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 구진열)은 지난 5일 인천광역시 구월동 소재 인천국세청 12층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과 지방청 간부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실별 중점 추진과제 발표, 소관별 전달사항, 청장 당부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구진열 인천국세청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참석한 관서장 및 관리자들에게 “각자 위치에서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특히 “미·중 무역분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영향으로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대책’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체납징세과 신설 및 부가·소득세과 분리 등 조직개편에 따른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처음 시행되는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 지방소득세 분리신고 등 새로운 제도를 빈틈없이 운영해달라”면서 “처음 지정·설치되는 적극행정 책임관과 세정지원추진단, 기존의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을 중심으로 납세자와 소통하고 납세자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해달라”고 주문했다.

인천국세청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지난 주 본청에서 발표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인천국세청 차원에서 보다 구체화하고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구진열 인천지방국세청장(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5일 열린 인천국세청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 참석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인천지방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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