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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올해는 중미수출 기업에 맞춤형 FTA 지원!”
서울세관 “올해는 중미수출 기업에 맞춤형 FTA 지원!”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02.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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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중미FTA 체결…한국기업 시장선점 기대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이 중미(中美)로 수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이 16번째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인 한-중미 FTA는 지난해 10월 부터 순차적으로 발효중으로 체결국가는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파나마 총 5개국이다.  

서울세관은 중미 수출 중소기업이 한-중미 FTA를 통해 중미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리고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맞춤형 지원 실시 배경이다. 

이를 위해 서울세관은 “중미로 관세혜택이 있는 품목을 수출하면서도 FTA를 활용하지 않는 중소기업을 찾아 업체별로 특성에 맞는 원산지증명서 작성방법과 FTA 활용 혜택 등을 알려주는 맞춤형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서울세관은 이들 수출업체와 거래하는 관세사에게도 동일한 내용을 안내해 수출기업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업체가 FTA를 활용 수 있을 때까지 원스톱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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