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추천위, 회계기준원 이사회서 김 원장 1순위 추천 안건 보고
19일 회원 총회서 차기 회장 선출…한종수 이대 교수도 후보자
19일 회원 총회서 차기 회장 선출…한종수 이대 교수도 후보자
김의형 한국회계기준원 원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차기 회계기준원장 후보자로 김의형 현 회계기준원장과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가 선정된 가운데, 원장추천위원회는 13일 회계기준원 이사회에서 제8대 회계기준원장에 김 원장을 1순위로 추천하는 안건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회계기준원에 따르면 이 안건은 오는 19일 상공회의소, 금융투자협회, 은행연합회, 금융감독원 등 회계기준원의 회원이 참여하는 회원 총회에서 확정된다.
그동안 1순위로 추천된 후보가 원장으로 최종 선임돼 온 만큼,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이사회에 보고된 안 대로 회원총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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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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