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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납세자의 날’ 맞아 국민에게 무료로 세금상담 해준다
세무사회, ‘납세자의 날’ 맞아 국민에게 무료로 세금상담 해준다
  • 이승구 기자
  • 승인 2020.02.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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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대국민 무료세금상담 실시…1만3천여 세무사 재능기부로 진행
원경희 회장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들게 도움 되고파”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가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 회원이 참여해 국민들에게 무료세금상담을 해준다.

매년 납세자의 날을 전후로 이뤄지는 무료세금상담은 세무사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세무사회는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대국민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무사회는 매년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1만3000여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무료세금상담 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납세자들의 세금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원경희 세무사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무료세금상담주간을 통해 전국의 세무사들이 국민여러분들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금상담주간에 평소 가지고 있던 세금고민을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1만3천여 세무사들은 항상 국민들이 더 잘 살고 더 잘되게 돕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무사회는 이번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납세자가 세무사사무소에 직접 찾아가는 대면상담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전화상담과 인터넷 상담을 통한 세금상담으로 진행한다.

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세무사 찾기’를 이용하면 주변의 가까운 세무사사무소를 검색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내주변 세무사 찾기’ 이용도 가능하다.

한편, 세무사회는 연중 상시적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세금상담실(전화 02-587-3572)과 홈페이지의 무료세금상담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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