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신임 대표이사에 조용일 현대해상 총괄 사장과 이성재 현대해상 부문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조용일 대표이사 내정자는 현대해상 기업보험2본부장, 기업보험부문장, COO를 역임하고 현재 현대해상 총괄 사장이다.
이성재 내정자는 현대해상 COO, 경영기획본부장 및 해외사업본부장, 현대C&R 대표이사와 현대해상 기업보험부문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문총괄 부사장을 맡고 있다.
새 대표이사직은 오는 20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으로 각자 대표이사로 임명되면 임기는 3년이다. 10년간 현대해상의 수장이었던 이철영 부회장은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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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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