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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코로나19 피해 3만 유흥주점 지원 나서
디아지오, 코로나19 피해 3만 유흥주점 지원 나서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0.03.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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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소당 100개 들이 마이크 덮개 제공
이경우 대표
이경우 대표

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맞은 주점들을 위해 이들을 1차 소비자로 둔 양주 회사가 지원에 나섰다.

디아지오코리아(대표이사 이경우)는 전국 2만8889개 유흥주점 전체에 100개 들이 노래연습기 마이크 덮개 1통씩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디아지오는 룸싸롱과 나이트클럽, 캬바레, 요정 등 유흥주점 사업자단체인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김춘길 회장으로부터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업계 상황을 듣고 지원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디아지오는 윈저와 딤플, 조니워커, 베일리스, 스미노프 등의 고급 양주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지구촌 술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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