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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기 신임 관세청 차장 임명…90일만에 공석상태 해소
이찬기 신임 관세청 차장 임명…90일만에 공석상태 해소
  • 이승구 기자
  • 승인 2020.03.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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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환 현 청장 영전 후 공석 상태…1급지 세관장 출신 차장
신임 인천세관장에는 김윤식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임명
(왼쪽부터)이찬기 신임 관세청 차장,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사진=관세청
(왼쪽부터)이찬기 신임 관세청 차장,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사진=관세청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이 신임 관세청 차장으로 임명됐다. 

이찬기 인천세관장의 후임으로는 김윤식 관세청 정보협력국장이 임명됐다.

관세청은 오는 16일자로 이찬기 신임 차장과 김윤식 인천세관장이 임명됐다고 13일 밝혔다.

관세청 차장 자리는 지난 12월 13일 당시 차장이었던 노석환 현 관세청장의 영전으로 90일이 넘도록 후임자가 임명되지 않았었다.

이찬기 신임 관세청 차장은 1965년 충북 충주 출생으로 청석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천안세관장, 관세청 감사담당관, 심사정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부산본부세관 통관국장,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심사정책국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그러다 지난해 3월 관세청 1급지 세관인 인천본부세관의 수장을 맡아 지금에 이르렀다.

김윤식 신임 인천세관장은 1964년 전북 군산 출생으로 이리고와 국립세무대학을 3기로 졸업하고 고려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1985년 8급 경채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수부장, 서울본부세관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국장,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조사총괄과장‧통관기획과장, 인천본부세관 수출입통관국장, 호주 관세청 파견,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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