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가 국세청 국세상담센터에서 활동할 종합소득세 상담세무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종소세 및 근로‧자녀장려세제 상담업무이며, 모집인원은 종소세 40명, 근로장려세제 25명 등 총 65명이다. 다만 모집인원은 지원현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종소세 상담세무사로 선정되면 4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45일간 서울시 서대문구에 소재한 서울지방국세청 정보화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종소세 상담 세무사 40명은 휴업세무사나 세무사자격 보유자, 근로장려세제 상담  25명은 근로자녀장려세제 상담을 해본 경험자를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채용이 완료될 때까지이며, 접수방법은 semunewsman@naver.com로 이메일을 통해 세무사회가 제공한 양식으로 작성된 이력서와 함께 종소세 상담 세무사 지원자는 세무사자격증 또는 합격증 사본을, 근로자녀장려세제 지원자는 경력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서류가 접수되면 서류심사 및 면접을 진행하며, 합격자는 4월 10일 이전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무사회 홍보팀(02-6011-8572)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구 기자 hibou5124@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