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부위원장 재산은 20억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재산으로 32억188만6000원을 신고했다.
은 위원장의 재산은 지난해 신고액보다 3억9729만2000원이 증가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은 위원장은 본인명의 건물로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84.87㎡ 아파트, 세종시 도담동에 84.96㎡ 아파트와 서울시 옥수동 84.69㎡ 아파트 전세권을 신고했다.
은 위원장 배우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8억3632만7000 가액의 상가를 보유하고 있었다.
또 본인과 배우자 및 장차남 등 가족의 예금으로 총 11억4057만원을 신고했다.
채무로는 장남의 P2P 대출금 517만2000원과 본인과 배우자 명의 아파트와 건물 임대보증금 등으로 8억3412만5000원을 신고했다.
또한 배우자명의로 3850만원 상당의 한솔개발주식회사 콘도미니엄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총 20억669만8000원을 재산신고했다.
손 부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서울시 서초구에 147.67㎡ 아파트를 부동산으로 신고했다.
또 본인과 배우자 및 장남과 장녀 등 가족의 예금액으로 총 5억9326만8000원을 신고했다.
손 위원장은 본인명의 750만원 상당 한국콘도미니엄 회원권을 신고했다.
채무는 없었으며, 독립생계 유지로 부모의 재산은 고지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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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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