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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신세계, 차정호 대표이사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주총]신세계, 차정호 대표이사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0.03.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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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조3942억2400만원, 당기순익 5931억2300만원, 주당순이익 526억5800만원
-보통주 1주당 2000원 현금배당 결정

신세계가 25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차정호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선임과 권혁구, 김정식 대표를 재선임하는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신세계는 25일 열린 정기주총에서 차정호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권혁구 신세계 전략실장 사장과, 김정식 신세계 지원본부장 부사장을 재선임했다. 차 대표는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총괄 및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차정호 대표 및 권혁구 사장과 김정식 부사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3년이다. 또 최진석 사외이사가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정기주총에서 발표된 지난해 매출실적에 따르면 신세계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6조3942억2400만원이며 영업이익은 4677억9800만원, 당기순이익은 5931억2300만원이었다. 주당순이익은 526억5800만원이며, 보통주 1주당 2000원을 기말에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주총 의장을 맡았던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는 “옛 SC제일은행 건물과 메사 전문관을 통합 개발해 신세계 본점을 서울 강북의 1번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고객 자산과 상품력, 점포망 등을 활용해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재영 신세계 대표는 지난해 11월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로 자리를 옮겼으나 이번 주총에서 주총 의장을 맡으며 역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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