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회계학회, 삼일회계법인과 공동선정→지원
- 2003년이래 교수 25명 뽑아 임기중 연구비 지급
- 2003년이래 교수 25명 뽑아 임기중 연구비 지급
윤대희 연세대 교수와 도상호 계명대 교수,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가 ‘한국회계학회 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삼일저명교수)에 선정됐다.
윤대희 연세대 교수는 연구 부문, 도상호 계명대 교수는 저술 부문,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는 봉사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 김영식)은 1일 "회계학 발전을 위해 한국회계학회(회장 정석우)와 함께 지난 2003년부터 삼일저명교수를 선정, 연구비 지원 등을 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삼일회계법인이 후원하며 한국회계학회가 뽑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삼일저명교수 연구부분에는 회계학 연구 실적과 저술 활동이 활발한 현직 교수가, 저술 부문에는 회계학 관련 저술 업적이 탁월하며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쳐온 현직 교수가 각각 선정된다.
봉사 부문은 회계분야에서 오랫동안 봉사해 온 현직 교수들 가운데 회계 산업 및 학회의 발전에 리더십을 발휘한 현직 교수 중에서 정해진다.
한국회계학회는 삼일회계법인의 후원 하에 각 부문별 저명교수에게 임기 동안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저명교수의 임기는 저술 부문의 도상호 교수, 봉사 부문의 한종수 교수의 임기는 올해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연구 부문 윤대희 교수는 오는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다.
삼일회계법인은 2003년부터 삼일저명교수제도를 시행해 이번에 선정된 세 명의 교수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25명의 교수를 선정, 후원해왔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