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바이오테크(Janssen Biotech, Inc.)에 기술 수출한 항암치료제 첫 번째 단계별 마일스톤
-지난 7일, 보통주와 우선주 액면가 5대 1로 분할
-지난 7일, 보통주와 우선주 액면가 5대 1로 분할
유한양행이 얀센 바이오테크(Janssen Biotech, Inc.)에 기술 수출한 항암치료제의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3500만불(한화 약 432억원)을 수령한다.
유한양행은 8일 얀센 바이오테크(Janssen Biotech, Inc.)에 기술 수출한 EGFR표적 항암치료제인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3500만불(한화 약 432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마일스톤의 내용은 EGFR표적 항암지료제(레이저티닙)와 얀센 바이오테크의 항암 치료제(JNJ-372)의 병용 요법 개발 진행에 따른 첫 번째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기술료 432억원은 유한양행의 연결 자기자본금 1조6500억원의 2.5%, 개별 자기자본금 1조5741억900만원의 2.74%에 해당한다.
유한양행은 향후 추가 임상시험이나 허가, 상업화 미실현시 기술이전 계약이 종료될 수 있으나 계약 종료에 따른 마일스톤 기술료 반환의무는 없다고 전했다. 유한양행은 오는 6월 6일 이내로 마일스톤 기술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유한양행은 7일 액면가 5000원 1주를 1000원 5주로 액면분할하며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주식거래가 중단된 바 있으며, 8일 주식시장 개장 후 마일스톤 기술료 수령 소식에 힘입어 급등해 낮 12시 현재 1주당 4만7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예름 기자
yrl@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