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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무사회, 관내 코로나19 피해주민 위한 성금 전달
인천세무사회, 관내 코로나19 피해주민 위한 성금 전달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04.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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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찾아 성금 400만원 전달
이금주 회장,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 힘 보탤 것”
왼쪽부터 박종렬 홍보이사,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금주 회장, 김명진 부회장
왼쪽부터 박종렬 홍보이사,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금주 회장, 김명진 부회장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 복지단체에 성금을 전달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인천세무사회는 2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각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인천세무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성금이다.

앞서 인천세무사회는 지난 3월 26일 대구·경북지역 세무사와 의료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1000장과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금주 인천세무사회장은 “지난해 창립된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아픔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사회공동모금회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인천지방세무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경기가 별로 좋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세무사회는 지난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실시해 216명의 회원들로부터 총 1537만원의 정성스런 성금을 모금한 바 있다.

인천세무사회는 이렇게 모아진 성금으로 코로나19로 가장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 세무사와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 1000장과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따뜻하고 함께하는 세무사상을 구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성금 전달에는 이금주 회장을 비롯해 김명진 부회장, 박종렬 홍보이사, 최병곤 고양지역세무사회장, 장창민 동고양지역세무사회장이 참석했으며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강주현 본부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이정윤 사무처장이 함께 했다.

왼쪽부터 장창민 동고양지역회장, 박종렬 홍보이사, 강주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이금주 회장, 김명진 부회장, 최병곤 고양지역회장
왼쪽부터 장창민 동고양지역회장, 박종렬 홍보이사, 강주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이금주 회장, 김명진 부회장, 최병곤 고양지역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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