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7:10 (목)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일정 확정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일정 확정
  • 이승구 기자
  • 승인 2020.05.04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인력공단 “1차 시험은 8월8일, 2차 시험은 12월5일에 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던 제57회 세무사 시험 일정이 확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던 제57회 세무사 시험 일정이 확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잠정 연기됐던 세무사 자격시험 일정이 확정됐다.

지난달 2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제57회 세무사 1차 시험은 오는 8월 8일에, 2차 시험은 12월 5일에 실시된다.

당초 시험 일정은 1차 시험이 5월 9일, 2차 시험이 8월 8일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지난달 16일 산업인력공단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추가 확산 방지와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잠정 연기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세무사 자격시험 원서접수자 중 코로나19로 시험이 취소돼 공인어학성적을 제출하지 못한 수험자의 공인어학성적은 세무사 1차 시험일 전날인 8월 7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되며, 공인어학성적 소명대상 명단 및 소명방법은 7월 27일에 공지된다.

또한 세무사 2차 시험 장소는 11월 4일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합격자 발표일도 연기된다. 세무사 1차 시험 합격자는 9월 9일, 2차 시험 합격자는 내년 3월 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산업인력공단은 “당초 접수기간에 접수 완료한 수험자는 별도 절차 없이 변경된 시험일에 응시할 수 있다”면서 “시험장소 등 시험시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큐넷 세무사 자격시험 홈페이지(www.Q-Net.or.kr/site/semu)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변경된 세무사 자격시험 일정은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검토한 후 Q-Net 세무사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며, 시험 일정 변경에 따라 일부 수험자의 경우 기존에 접수한 시험장이 아닌 다른 시험장으로 배치될 수 있다.

만일 개인사정 등으로 인해 변경된 시험일에 응시가 불가능한 수험자는 1차 시험일 30일 전까지 신청자에 한해 원서 접수 수수료를 100% 환불 받을 수 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