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art A 데이터 자동변환으로 비용 부담 없이 쉽게 사용 가능
- WEHAGO T, 비대면 업무소통에 필요한 재택근무 환경 완벽 지원 각광
더존비즈온이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맞춰 세무회계사무소용 전사적자원관리 프로그램(ERP)인 WEHAGO T(위하고 티) 개인세무조정'을 지난 4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WEHAGO T는 세무회계사무소의 모든 업무와 비즈니스를 통합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세무회계프로그램을 비롯해 내부 업무소통, 수임처와의 업무소통, 문서업무, 컨설팅, 채권회수지원, 자금조달지원, 보안(정보보호)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정보시스템이다.
이번에 출시된 WEHAGO T 개인세무조정은 WEHAGO T 회계, 인사급여 데이터와 연동해 자동으로 종합소득세 신고서류를 작성하고 전자신고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Smart A 프로그램과 비교해 많은 업무가 자동화돼 업무시간이 단축되고, 검토기능과 오류 검증 기능이 강화돼 세무신고 사고도 예방해준다.
WEHAGO T 개인세무조정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웹 버전의 장점을 잘 살린 업무환경 구현이다. 대화면 구성으로 서식 내용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고 사용자의 시력에 맞게 서식 크기, 글자 폰트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모든 서식은 한 화면에 전기분과 당기분을 비교형식으로도 보여주어 검토가 용이하다.
또 시간이 많이 소요되거나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장의무 판단, 신고유형 판단, 중소기업기준검토, 기납부세액 파악, 근로소득 파악 등 업무를 자동화해 초보자도 쉽고 빠르며 정확하게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를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세무조정 서식 작성 전에 미리 검토해야 할 사항 분석과 작성대상서식 목록이 자동으로 제작되며 업무순서와 데이터 흐름을 알려주는 업무 가이드도 함께 제공된다. 세무조정사항은 맞춤형으로 제시해주는 세무조정내역 중에서 선택하면 조정명세서와 합계표가 자동 작성된다.
WEHAGO T 개인세무조정의 가장 강력한 기능은 신고오류 방지 기능이다. 모든 서식은 전기분과 당기분을 비교형식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있어 검토가 용이하며, 오류내용 또한 서식에 바로 표시가 되어 타 메뉴 이동 없이 오류 검증 화면에서 수정이 가능하다.
Smart A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세무회계사무소는 WEHAGO T에 가입만 하면 데이터 자동변환이 가능해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바로 WEHAGO T 개인세무조정을 사용할 수 있다. WEHAGO T에 가입해도 Smart A는 유지보수료 없이 병행 사용할 수 있어 WEHAGO T 사용에 부담이 없다.
더존비즈온의 세무회계사무소용 ERP WEHAGO T는 지난 해 6월 출시 이후 3,500여 세무회계사무소에서 도입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및 수임처와의 비대면 업무소통이 요구되는 시기를 맞아 WEHAGO T의 역량이 제대로 빛을 내며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기장과 세무신고는 물론 세무회계사무소의 재택근무에 필요한 원격접속, 화상회의, 업무 전용 메신저와 대화방, 이메일, 팩스, 문서고 및 공유폴더 등 다양한 기능을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통합 제공하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WEHAGO T 개인세무조정 출시로 세무회계사무소용 ERP의 모든 기능 개발이 완료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WEHAGO T 도입 세무회계사무소가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