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침체로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온라인몰 입점시켜 신규 유통 판로 제공
- ‘한샘몰’ 메인 웹페이지 노출, 무료배송, 한샘포인트적립 등 다방면 지원 나서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특별 기획전 ‘드리머마켓(Dreamer Market)’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인 ‘드리머마켓’은 최근 경기침체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한샘몰’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행사다.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새로운 제품을 접할 기회가,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은 새로운 유통 판로 확보로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샘은 ‘경기도주식회사’와 협력해, 패브릭 업체인 ‘더베딩샵’, ‘화인’과 식품 업체 ‘아름담’, ‘트립티’ 등 총 10여 곳의 우수 중소기업 업체를 선정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과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업체들은 ‘드리머마켓’에서 패브릭, 생활용품, 식품까지 총 3가지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 ‘드리머마켓’에서는 기존 ‘한샘몰’에서 볼 수 없었던 특색 있는 중소기업의 상품들을 판매한다. 특히 식품 카테고리에서는 무농약으로 키운 새싹보리 분말과 국내산 여주로 만든 여주즙을 판매하고, 귀리, 울금, 톳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누룽지도 판매한다. 참여 중소기업 업체는 순차적으로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한샘은 ‘드리머마켓’ 기획전을 ‘한샘몰’ 메인 페이지에 우선 노출하고, ‘한샘몰앱’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푸시 알람을 보내는 등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또 전상품 무료배송과 구매 후 포토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한샘포인트’를 적립해주며 판매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한샘은 향후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오프라인에서도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는 등 장기적인 상생 방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샘몰 관계자는 “좋은 상품이 있어도 판로 개척과 홍보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 상품을 적극 노출해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샘몰 드리머마켓을 기획했다”며 “이번 기획전은 다음달 3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샘은 ‘한샘몰’에 입점한 500여개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제휴 업체를 2023년까지 700개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로 소상공인과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