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최소 인원만 참석…정기총회는 서면으로 대체
김현준 국세청장 및 김대지 차장, 서울·중부·인천청장 참석
김현준 국세청장 및 김대지 차장, 서울·중부·인천청장 참석
사단법인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서 ‘2020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전년 결산 및 금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국세동우회 관계자는 이날 전화통화에서 “이사회 18명, 동우회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며 “국세청에서는 김현준 청장과 김대지 차장을 비롯해 서울·중부·인천청장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년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함께 실시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이사회만 개최하고 정기총회는 서면으로 대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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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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