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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신탁, 신한금융그룹 편입 1주년 맞아 종합 부동산 서비스 등 신사업 진출
아시아신탁, 신한금융그룹 편입 1주년 맞아 종합 부동산 서비스 등 신사업 진출
  • 문제훈 기자
  • 승인 2020.05.26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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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신한부동산 Value-Plus’ 출시,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에 ‘부동산 개발 및 관리 서비스’ 접목

아시아신탁이 신한금융지주 편입 1년을 맞아 신규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아시아신탁은 지난 4월 경쟁력 강화와 미래 수익 창출의 일환으로 ‘신한부동산 Value-Plus’ 출시를 통한 신사업 진출 뜻을 밝혔다. 부동산 침체 장기화와 신규 사업자 진입 등으로 인한 경쟁심화 상황이 기존의 사업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는 것이 아시아신탁의 판단이다.

‘신한부동산 Value-Plus’는 신한금융그룹 내 계열사의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에 아시아신탁의 ‘부동산 개발 및 관리 서비스’를 접목해 부동산의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 및 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룹 차원의 종합 부동산 서비스다.

아시아신탁은 ‘신한부동산 Value-Plus’를 통해 부동산 취득, 개발, 관리, 처분 등 전 분야에 걸친 토탈 솔루션으로 고객 부동산의 자산 가치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시아신탁은 지난 2019년 5월 2일 신한금융지주에 편입된 이래, 부동산 경기 침체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부 역량 강화 및 신사업 진출을 위한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아시아신탁 관계자는 “내부통제 기능 및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정비를 통해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인재 영입과 마케팅 전략으로 신사업을 포함,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아시아신탁 측은 “신한금융그룹 편입 1주년이 된 지금 내부시스템이 안정화된 만큼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안정적인 리스크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 분야에서 M/S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아신탁의 2020년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3.5% 상승했다.

아시아신탁 측은 금융그룹 편입에 따른 책임준공확약조건부 관리형토지신탁 상품의 수주 증가와 영업 활성화를 위한 영업 인력 보강 전략을 실적 상승의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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