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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말’ 명예퇴직 서울국세청 산하 세무서장 10명 예상
‘상반기말’ 명예퇴직 서울국세청 산하 세무서장 10명 예상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05.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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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장 임기 1년‧1962년생‧세대기수‧서장 3회 이상 역임 등 고려

올해 상반기말 명예퇴직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일선세무서장은 10명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명예퇴직이 예상되는 세무서장에는 지난 4월말 퇴임한 장동희 성동세무서장을 비롯해 1962년생으로 올해 명예퇴직 대상인 2명의 세무서장이 포함됐다.

이는 본지가 작년 상반기 세무서장 인사와 관련해 임기 1년과 올해 명퇴대상인 1962년생, 세무대 기수, 일선 서장 3회 이상 역임 등의 정보를 고려한 추정이다.

상반기 명예퇴직이 예정된 세무서장을 보면 1962년생인 고점권 종로세무서장과 서재익 남대문세무서장을 비롯해 박수금 중부세무서장(세무대 2기, 서장 3회), 이준호 마포세무서장(세무대 2기, 서장 3회), 이훈구 영등포세무서장(세무대 3기, 서장3회), 홍성범 서초세무서장(세무대 3기, 서장3회), 고영호 강동세무서장(세무대 3기, 서장 3회), 변세길 노원세무서장(세무대 3기, 서장 4회), 안진흥 동작세무서장(7급 공채, 서장 3회) 등이다. 

앞서 지난 4월말 퇴임한 장동희 성동세무서장은 세무대 2기에 서장을 3회 역임했다.

서울국세청 관계자는 27일 사실확인을 위한 전화통화에서 “개인신상에 대해서는 알려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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