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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관, 개청 40주년 맞아 우수공무원 포상 등 행사
광주세관, 개청 40주년 맞아 우수공무원 포상 등 행사
  • 이승구 기자
  • 승인 2020.06.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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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개청 50주년 맞아 30년 이상 근속 직원에 기념패 수여도
김광호 세관장 “코로나19 위기극복‧지역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것”
광주본부세관 개청 40주년을 맞아 우수공무원 등 수상자과 함께 주요 간부들이 축하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본부세관
광주본부세관 개청 40주년을 맞아 우수공무원 등 수상자과 함께 주요 간부들이 축하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본부세관

광주본부세관이 개청 40주년을 맞아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관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30년 이상 장기 근속한 직원에 대해 기념패를 수여했다.

광주세관은 지난 12일 임종수 광주세관 관세행정관 등 15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관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30년 이상 근속한 직원 8명에게 장기근속 기념패와 꽃다발을 수여하고 그 동안의 헌신과 공로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지침’에 따라 수상자만 참여하는 최소 인원의 약식 형태로 진행했으며, 권역 내 세관 수상자는 각 세관에서 전달했다.

이날 직원들은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 수급 부족에 따라 자발적으로 헌혈 운동을 펼쳐 개청기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광호 광주세관장은 직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과 개인위생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해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을 국민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세관 본연의 업무인 국민건강 보호와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을 위한 관세국경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직원간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 넘치는 조직, 개인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 일 잘하는 세관으로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관세청 최고의 본부세관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세관은 지난 1957년 목포세관 광주감시서로 출발해 1980년 광주세관으로 승격 후 올해로 개청 40주년을 맞았다. 현재 광주·대전 등 2개 광역시와 충청남도 일부, 전라남·북도, 제주도까지 7개 세관, 4개 센터를 권역 내에 두며 우리나라 서남부 내륙과 공항만을 관할하는 관세청 중추 세관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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