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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세무전문가 인정받자”…중부세무사회 정기총회 성료
“유일한 세무전문가 인정받자”…중부세무사회 정기총회 성료
  • 정창영 기자
  • 승인 2020.06.17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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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조 회장, “지금의 위기상황, 더 나은 미래로 전환할 기회로 삼자”
— 원경희 회장, “기재부도 법률공백 메우려 구슬땀…의원입법 추진중”
— 2019 결산안, 2020년 예산안 의결…중부국세청장상 등 시상식도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정기총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사진=정창영 기자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정기총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사진=정창영 기자

 

“세무사가 국민이 인정하는 유일한 세무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갑시다. 회원 모두가 합심 노력해 지금의 위기상황을 보다 나은 미래의 시작으로 바꿔나갈 기회로 삼읍시다.”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1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에게 당부한 올해의 화두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 대강당에서 2020 회계년도 제 39회 중부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등 본회 회장단들과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인천세무사회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원경희 회장은 총회 축사에서 “오늘 세종시를 다녀왔는데, 기획재정부도 (20대 국회 세무사법 개정 불발에 따른) 입법공백을 메우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면서 “세무사회가 의원입법 등 발빠른 노력으로 세무사법 개정을 추진, 반드시 우리 업계에 이로운 방향으로 법 개정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아울러 “세무업무에서는 세무사가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고 공익활동 등을 통해 세무사가 국민과 함께 한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부세무사회원들은 이날 총회에서 2019 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안과 2020년 세출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한국세무사회장상과 중부세무사회장상, 중부지방국세청장상 등을 받는 중부회 소속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임채룡 서울회장과 이금주 인천회장, 구종태 고문이 이날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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