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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에서 택스플래닝까지” 세무사 영업개발 파트너 웹케시
“기장에서 택스플래닝까지” 세무사 영업개발 파트너 웹케시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0.06.26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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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세무사)과 나(웹케시)의 공통분모(고객) 3자 ‘플러스섬’사업모델”
— 웹케시, 17일 위멤버클럽 1주년 기념 세무사 회원 100여명과 페스티벌

경리업무와 세무회계 업무를 대상으로 한 플랫폼 사업자들이 본격적으로 ‘제자백가’식 경쟁에 나선 가운데, 세무사들과 상생의 사업 모델을 구현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업을 포함한 사업자들이 경리회계 업무에 지출하는 비용을 단순히 뺏고 뺏기는 ‘제로섬’식 사업구조가 아닌 진정한 상생(Win-win) 모델을 구현하려는 노력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차츰 신뢰를 얻고 있는 기업이다.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25일 “지난 17일 세무사 대상으로 개최한 ‘위멤버스클럽(We Members Club) 열린 페스티벌’을 성대하게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웹케시 세무사 전용 플랫폼 위 멤버스 클럽 출범 1주년을 앞두고 개최한 기념행사다.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동 웹케시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위 멤버스 클럽을 이용하는 세무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문 세무사의 위 멤버스 클럽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과 위 멤버스 클럽의 혁신 기능, 사업 방향 등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위 멤버스 클럽의 사업 방향과 세무사가 기업들의 세무주치의가 되기 위해 준비되고 있는 혁신적인 기능들을 소개하고 위 멤버스 클럽에 대한 세무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가져 참석한 세무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웹케시가 제공하는 세무사 전용 플랫폼 위 멤버스 클럽은 세무사의 매출 증대, 고객 서비스 향상, 업무 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

위 멤버스 클럽은 △세무 비즈니스 플랫폼 ‘위멤버스닷넷’ △국내 대표 협업 툴 ‘플로우’ △수임 고객사를 위한 모바일 장부 앱 ‘세모장부’ △국내 최초 경리 전용 솔루션 ‘경리나라’ △국내 최초 경리 세무사 전문 교육장 ‘경리나라 아카데미’ 등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이번에 개최한 ‘We Members Club 열린 페스티벌’은 출범 1주년을 앞둔 위 멤버스 클럽의 미래를 세무사님들과 함께 전망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웹케시는 세무사와 수임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할 수 있는 ICT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케시 반용민 세무&아카데미센터장은 26일 본지 통화에서 “페스티벌에 참석한 세무사님들이 사회보험 업무 기능을 보강해 달라는 요구 등 많은 의견을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

반 센터장은 또 “다른 경리회계솔루션과 달리 웹케시 제품인 경리나라와 세모는 세무사들이 관여해 고객 사업자들의 경영관리를 최적화 하려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ICT 솔루션을 도입해 업무자동화 수준이 높아지면 기장료를 하향조정하는 쪽으로 작용하는 사업모델이 아닌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위 멤버스 클럽' 출범 1주년 기념 행사 ‘We Members Club 열린 페스티벌’에서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웹케시 홍보부 제공
지난 17일 '위 멤버스 클럽' 출범 1주년 기념 행사 ‘We Members Club 열린 페스티벌’에서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웹케시 홍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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