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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룡 회장 4년간 수고했습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제27회 정기총회
“임채룡 회장 4년간 수고했습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제27회 정기총회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06.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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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세무사회가 26일 6000여 회원들의 축제인 제27회 정기총회를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본회와 지방회에서 임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본회에서는 원경희 회장, 장운길 부회장, 고은경 부회장, 김관균 부회장, 이대규 부회장, 박동규 상근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김겸순 감사, 남창현 감사가 참석했으며,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고경희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이 자리했다. 

또한 서울세무사회 임채룡 회장과 정진태·정채욱 부회장을 비롯해 정영화 정은선 송춘달 이창규 김상철 고문 등과 각 지역회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임기 중 마지막 총회를 맞은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서울세무사회장으로 회원들과 함꼐 했던 시간이 뜻깊고 소중했다”면서 “두 번에 걸쳐 2000여명이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해 회원 간 화합의 장을 만들었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세무사가 납세자를 위한 경제전문가로서 위상을 세워, 변호사나 회계사 등 타 자격사로부터 업무영역을 지키고 회운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면서 “비록 국회에서 통과되지는 못했지만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애쓴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영조 중부세무사회장과 이금주 인전지방세무사회장도 축사를 통해 회원교육과 세무사 사무실 인력난 해소를 위해 서울세무사회와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총회에서는 2010회계연도 회무보고와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보고, 2019회계연도 세출 예산(안) 보고 등이 이뤄졌다. 2020회계연도 세출예산(안)은 14억9300여만원을 의결했다. 

총회에서는 지난 4년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 수고한 임채룡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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