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훈 동국대 교수· 박창완 정릉신협 이사장·
이제경 라이나생명 전무·성영애 인천대 교수
금융감독원이 제5기 옴부즈만을 29일 신규 위촉했다.
5기 옴부즈만에는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은행), 박창완 정릉신협 이사장(중소서민), 이용호 안진회계법인 고문(금융투자), 이제경 라이나생명 전무(보험), 성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소비자)가 위촉됐다.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제5기 옴부즈만은 29일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을 호선해 이용호 안진회계법인 고문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금융감독원 옴부즈만은 임기 2년의 비상임 위원으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제3자의 시각에서 금융감독원의 감독, 검사, 민원, 소비자보호 등 업무전반에 대한제도개선 권고 및 이에 대한 감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동원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감독국장은 “옴부즈만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옴부즈만의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업무 개선 등을 위해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제5기 금감원 옴부즈만 위원의 프로필이다.
◇ 이용호 안진회계법인 고문(금융투자, 위원장)
▲1954년생 ▲서울대 경영학 학사 ▲美산타클라라대 경영석사 ▲美노스웨스턴대 경영학 박사 ▲대한생명 부사장 ▲한화증권 대표이사 ▲현대자산운용 대표이사
◇강경훈 동국대경영대학교수(은행)
▲1968년생 ▲서울대 경제학 학사 ▲美메릴랜드대경제학박사 ▲금융감독원 감독자문위원(총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금융위원회 규제입증위원회
◇박창완 정릉신협 이사장(중소서민)
▲1959년생 ▲경남대 학사 ▲경남대 법학 석사 ▲금융행정혁신위원회 위원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신협중앙회 기금관리위원회 위원 ▲금융감독원 감독자문위원(중소서민)
◇이제경 라이나생명 전무(보험)
▲1963년생 ▲경희대 무역학 학사 ▲경희대 무역학 석사 ▲경희대 경제학 박사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겸임교수 ▲매일경제신문 주간편집부장 ▲금융소비자학회 이사
◇성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소비자)
▲1963년생 ▲서울대 가정관리학과 학사 ▲서울대 가정관리학과 석사 ▲퍼듀대 소비자학 박사 ▲금융감독원 감독자문위원(소비자) ▲한국소비자학회 회장 ▲금융소비자학회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