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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O성도이현,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영입 “대형상장사 회계감사 진입” 박차
BDO성도이현,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영입 “대형상장사 회계감사 진입” 박차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07.0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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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빅5’ 진입 목표 외부인사 적극영입"
인수합병·조세불복전문가 전 선명회계 대표 노영수 상무
회계감사 전문가 삼일회계 파트너 출신 김도형 상무 영입

 

노영우 상무이사(왼쪽)와 김도형 상무이사.
노영우 상무이사(왼쪽)와 김도형 상무이사.

BDO성도이현회계법인이 삼일회계법인 감사부문 파트너를 영입해 대형상장회아 회계감사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했다. 

국내 빅5 회계법인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성도이현은 1일 인수합병 전문가인 노영우 상무이사와 와 회계감사 전문가인 김도형 상무이사를 영입했다고밝혔다.

이번 파트너 영입에서 삼일회계법인 감사부문 파트너 출신인 김도형 상무이사의 영입이 눈에 띈다.

성도이현은 “김 상무의 대형상장회사 회계감사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빅4(삼일·삼정·안진·한영) 위주의 대형상장회사 성도이현이 진입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노영우 상무이사는 약 23년간 인수합병(M&A) 중개와 자문을 비롯해 조세불복, 부동산 PF 자문 분야에서 활동한 전문가다. 

1997년 산동회계법인에 입사해 정동회계법인을 거쳐 최근 선명회계법인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한 노 상무는 성도이현의 특화할 전문사업화 전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합병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 확대와 인재 영입은 물론, 각 본부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힘써온 성도이현은 이번 파트너 영입으로 규모 성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박근서 성도이현 대표이사는 “글로벌 빅5에 걸맞은 규모와 서비스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우수한 리더십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외부전문가 영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성도이현은 현재 공인회계사수 170명을 포함해 총 270명 직원을 두고 있다. 

2019년 매출액은 약 350억원으로 2025년 회계사 수 500명, 매출액 1500억원을 달성해 ‘국내 빅5’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은 영입인사 프로필이다. 

노영우 상무이사 

▲ 1971년 출생 ▲ 1995년 중앙대학교 경영대학 졸업 ▲ 1997-2001년 산동회계법인 근무 ▲ 2001-2004년 선명회계법인 근무 ▲ 2004-2008년 정동회계법인 근무 ▲ 2009-2012년 정명회계법인 근무▲ 2013년-2019년 선명회계법인(선명법무법인 고문) 이사 및 대표이사 역임 

김도형 상무이사

▲ 1976년 출생 ▲ 2003년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2003-2020년 삼일회계법인 감사본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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