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09명 시민 봉사단원으로 창단
무료급식· 위문공연 봉사…6월 30일 2기 수료식
무료급식· 위문공연 봉사…6월 30일 2기 수료식
2018년 9년 창단해 2년 동안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17번 봉사활동을 해 온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 2기가 활동을 마쳤다.
금복주 금복복지재단(이사장 김동구)은 지난달 30일 대구 AW호텔에서 사랑나눔봉사단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2기는지난 2018년 9월 109명의 봉사단원으로 창단한 역 최초의 시민참여형 봉사 단체다.
‘추석맞이 특별 위문 공연’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 사랑나눔봉사단 2기는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 봉사활동’, ‘빵 나눔 봉사활동 및 위문품 전달’, ‘효 나눔 봉사 활동.’ 기초생활 수급세대 ‘독거 어르신 생일 잔치 위문 공연 및 위문금전달’등 총17건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다.
금복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수료식에 모든 단원들을 초청하지는 못했지만 봉사활동 기간 우수 활동을 펼친 단원과 봉사단 임원을 초청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동구 금복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중단 할 수 밖에 없어 너무 안타까웠지만 사랑나눔봉사단원들이 외롭고 소외된 곳에 뿌린 사랑과 나눔은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는 역사를 썼다”면서 “사랑나눔봉사단 활동이 새로운 문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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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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