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납세자 위한 국세행정, 조세전문 신문에 협력 당부”
김남선 신임 마포세무서장이 손광섭 법인2팀장과 함께 8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국세신문사 빌딩 본사 사옥을 방문해 이한구 발행인 및 편집국 간부들과 환담했다.
서산세무서장과 대전세무서장을 거쳐 관내 상암DMC가 있어 유력 언론사들이 포진한 마포세무서장에 지난달 30일 취임한 김 서장은 “경영환경 격변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돕는데 언론이 많이 도와달라”며 본지의 협조를 부탁했다.
김 서장은 일전에 충남 금산의 한 목장을 방문한 일화도 전했다.
그는 “목장에서 목축하는 소가 600마리인데도, 관리인력이 가축 의료 전문가를 포함해 4명 뿐이었다”면서 “기술혁신에 따른 경영과 고용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놀라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본지 발행인에 “30년간 이어온 국세신문과의 돈독한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면서 지역납세자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최상의 세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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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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