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증명절차 개선해 기업 수출 도와
중소수출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해결한 김진주 관세행정관이 6월 대구본부세관 참일꾼으로 선정됐다.
김 행정관은 FTA 시스템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원산지증명절차를 개선했다.
대구본부세관은 “김 행정관이 원산지증명서(CO) 정정발급 신청 시 원본제출 완화, 원산지 인증 수출자 인증유효기간 연장신청 시 ‘선승인후심사’ 등 원산지증명서 발급과 인증심사 절차를 개선해 전국세관 FTA 관세행정에 적용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김재일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수출입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출지원과 위해물품 반입 차단 등 모든 직원이 맡은바 업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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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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