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세도 15만1399건·28.3조로 매년 증가 추세
상속세·증여세 신고건수와 재산가액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17일 국세청에 따르면, 2019년 상속세 신고건수는 9555건으로 전년 8449건 대비 13.1%가 늘었다. 2015년 5452건, 2016년 6217건, 2017년 6970건, 2018년 8449건, 2019년 9555건 등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재산가액 역시 2019년 21조5380억원으로 2018년(20조5726억원)대비 4.7% 증가했다. 신고건수와 마찬가지로 재산가액도 2015년 13조1885억원, 2016년 14조6636억원, 2017년 16조7110억원, 2018년 20조5726억원, 2019년 21조5380억원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9년 증여세관련 신고건수는 15만1399건으로 전년(14만5139건)대비 4.3% 늘었고, 재산가액은 28조2502억원으로 전년 27조4114억원 대비 3.1% 증가했다.
신고건수는 2015년 9만8045건, 2016년 11만6111건, 2017년 12만8454건, 2018년 14만5139건, 2019년 15만1399건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재산가액도 2015년 15조2836억원, 2016년 18조2082억원, 2017년 23조3444억원, 2018년 27조4114억원, 2019년 28조2502억원 등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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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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