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태별, 금융·보험업 17%, 도소매업 10%, 건설업 9%, 서비스업 8% 順
규모별로는 일반법인이 81%, 중소기업법인이 19% 세수부담
법인세 신고법인 수 79만개, 전년比 6.4% ↑… 업태별로는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順
규모별로는 일반법인이 81%, 중소기업법인이 19% 세수부담
법인세 신고법인 수 79만개, 전년比 6.4% ↑… 업태별로는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順
2019년 전체 법인세 67조2000억원 중 제조업의 총 부담세액이 32조원으로 47.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보험업이 11조5000억원으로 17.2%, 도소매업이 6조7000억원으로 9.9%, 건설업이 5조8000억원으로 8.7%, 서비스업이 5조2000억원으로 7.8%를 차지했다.
규모별로는 일반법인이 54조3000억원으로 전체 법인세의 80.8%를, 중소기업법인이 12조9000억원으로 19.2%를 부담했다. 여기서 중소기업법인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2조의 중소기업을 말하며, 일반법인은 그 외의 법인을 의미한다.
한편, 2019년 법인세 신고법인 수는 78만7000개다. 이는 전년 74만개 대비 6.4% 늘어난 수치다. 총 법인세도 67조2000억원으로 전년(61조5000억원) 대비 9.3% 증가했다.
업태별로는 도소매업이 전체의 23.3%를, 서비스업이 21.8%, 제조업이 20.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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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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