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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억원 기탁
KCC,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억원 기탁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0.08.14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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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 피해 지역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 위해
- KCC 3억원, KCC글라스와 KCC건설 각각 1억원씩 출연

 

KCC와 KCC글라스·KCC건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13일 밝혔다.

KCC는 지난 1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수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KCC가 3억원, KCC글라스와 KCC건설이 각 1억원씩 총 5억원을 출연했다.

KCC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에 이어 유례없는 긴 장마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수해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생활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KCC는 산불·태풍·질병 등 국가적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왔다.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강원 지역 산불 피해, 포항 지진 발생 당시 피해 복구에 필요한 건축자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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