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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세청, 2019년 양도소득세 신고내용 확인 추징세액 602억… 전체의 39%
서울국세청, 2019년 양도소득세 신고내용 확인 추징세액 602억… 전체의 39%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08.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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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청 336억·22%, 부산청 156억·10%, 대전청 156억·9.6% 順
법인세, 서울청 36%·중부청 20%·부산청 14%… 소득세는 서울청 36%·중부청 15%·인천청 14%
부가세… 중부청 26%, 서울청 20%, 인천청 16%

서울지방국세청이 2019년 양도소득세 신고내용 확인으로 602억원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청문회관련 류성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은 2019년 양도소득세 신고관련 1116건을 선정하여 신고내용을 확인 후 602억원을 추징했다. 양도세 신고내용 확인 전체 추징세액의 39.3%를 차지한다.

다음으로 중부국세청이 484건 선정하여 336억원 추징했고, 부산국세청 242건·156억원, 대전국세청 204건·147억원, 인천국세청 207건·139억원, 대구국세청 113건·90억원, 광주국세청 122건·62억원 순이다.

법인세 신고내용 확인관련 선정건수와 추징세액은 서울청이 571건 선정해서 377억원 추징하여 지방청 중 제일 높았다. 그 다음으로 중부청 273건·205억원, 부산청 248건·142억원, 대전청 164건·87억원, 대구청 150건·87억원, 광주청 159건·77억원, 인천청 149건·67억원 순이다.

소득세 신고내용 확인관련 선정건수와 추징세액은 서울청 924건·142억원, 중부청 567건·61억원, 인천청 357건·54억원, 부산청 431건·50억원, 대전청 239건·38억원, 대구청 255건·29억원, 광주청 227건·24억원 순이다.

부가세 신고내용 확인관련 선정건수와 추징세액은 중부청이 880건 선정해서 64억원 추징하여 지방청 중 제일 높았다. 그 다음으로 서울청 1415건·51억원, 인천청 585건·40억원, 부산청 750건·37억원, 광주청 450건·23억원, 대구청 455건·18억원, 대전청 465건·17억원 순이다.

한편 최근 5년간 양도세 신고내용 확인 추징세액은 서울청과 중부청이 1,2위를 차지했다. 법인세도 마찬가지다.  

소득세 추징세액은 최근 5년 중 2018년을 제외하고 모두 서울청이 1위, 중부청이 2위를 차지했다.

부가세는 최근 5년간 중부청이 1위, 서울청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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