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지역 강원도 철원군, 경기도 연천군에 1200만원 상당 구호물품 지원
포천세무서(서장 최진복)는 세정협의회(위원장 장규진)와 함께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7일 본지에 알려왔다.
구호물품은 피해지역에서 필요한 물품으로 준비했는데, 강원도 철원군에 모기 살충제 480개(100만원 상당)와 사골곰탕 등 400인분(500만원 상당), 경기도 연천군에 화장지 30롤 74묶음(100만원 상당)과 사골곰탕 등 400인분(500만원 상당) 총 12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최진복 서장은 “이번 구호물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포천세무서 세정협의회 장규진 위원장 등 세정협의회 위원 3명이 동행했다.
장규진 세정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해 피해 가구들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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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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